선교 편지

우간다 김세현 선교사 선교편지 25년 8월

2025-09-01
조회수 141

*2025-21호 아프리카 선교이야기
숲 속으로*


제목: "선교사님! 우리가 교회설립 20주년 행사로 해외사역중 하나를 기획중인데요..."


1. 깨끗한 물.. 그것은 언제나 아프리카 사람들에게는 꿈같은 소망이기도 하지만, 실제적으로 간절히 원하는 제1순위가 됩니다. 우물을 1곳 파 주는 일은 믿는자나 안 믿는자 모든 마을 사람들에게 환호성을 지르게 하는 큰 선물입니다.

2. 우물이 자기가 사는 동네에 들어온다는 소식이 교회 목사님을 통해 전해지면 그 자체가 전도의 기회이며 교회에 등록하는 자들이 늘어남으로 부흥하는 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3. 우물을 팔때는 언제나 교회 부지 안에 설치됨으로 물뜨는 아낙네들과 어린 소녀들의심리속에 "교회가면 물이 있어. 물 뜨러 교회가자!" 이런 심리작용도 선교사는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4. 이번에는 미국 몽고메리 한인교회 최규태목사님으로부터 카톡 카톡....하면서 연락이 옵니다. "선교사님! 우리 교회가 설립 20년이예요. 해외 지원 사역으로 여러가지 중 우물지원을 결정했어요." 야호~~~~순간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재빠르게 기다리는 우물지역 후보중에 제일 기도하며 사모하는 간절한 곳을 정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기도와 함께 간절히 간구하는 심령에 응딥하심을 깊이 체험합니다.

5. 이번에 우물선물이 주어질 교회는 오루카(Oruka)교회입니다. 코비드19으로 모든 교회가 문 닫고 있을 그 시절에 오히려 개척된 교회입니다. 근처에 먼저 시작된 교회인 프룽오교회 성도들이 이 마을에 와서 개척을 목적으로 전도를 시작했어요. 아시다시피 코비드는 마을 사람들의 희망을 앗아갔습니다. 정부의 허락이 없어 공적인 예배당에서 예배는 못했지만 매주 가정교회 형태로 모임과 교제를 이어갔습니다. 시작할때 교인들수는 20여명 정도였어요. 그러나 코비드이후 성도들의 헌신이 탁월했습니다. 그래서 초신자들임에도불구하고 즉석 건축헌금을 준비하여 교회부지로 2에이크(2400평)을 구입하여 흙벽돌로 된 초가 교회를 지었습니다. 근처에 학교가 없는 관계로 수많은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설립도 기도중입니다.

지금은 어른 80명 어린이 150 명 이상이 예배중입니다. 아멘아멘 가장 골치 아픈 문제가 근처에 깨끗한 물이 없다는 것입니다. 교인 뿐 아니라 온 마을 사람들이 더러운 물로 인해 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6. 이런 우물이 꼭 필요한 지역에 몽고메리 교우들의 사랑의 헌금으로 조만간 우물을 파게 되어 아프리카 선교사로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몽고메리 교우들 참 고맙습니다.
10월 중순의 20주년 기념에 맞추어 우물이 파질 것입니다. 함께 손모아 주시고 풍부한 수량과 수맥이 잘 발견되도록 기도합시다.

너무 고맙습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기도에 늘 잘 해 주십니다. 아멘아멘

2025.8.12
동부 아프리카 우간다 선교사
김세현 노미정 (준형)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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