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편지

뿌에르또 뻬냐스코 성명구 선교사 선교 편지 26년 9월

2026-09-12
조회수 53

은혜가 풍성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화씨 115도의 기온과 100%의 습한 날씨에도 저희 아이들과 사역자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동역자분들께 기쁜 소식과 안 좋은 소식을 함께 전하려 합니다.


먼저 좋은 소식은 저희가 운영하는 공부방에서 3명의 아이들이 이번 주 월요일 개학과 함께 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 있어 공부방에 온 아이들이었는데 자신들의 이름조차 쓸 줄 몰랐던 아이들이 이번에는 멋있게 책가방을 매고 학교에 들어갔습니다.

그중 미아라는 아이는 초등학교에 들어갔는데 아이가 워낙 똑똑해서 이번에 읽기 쓰기를 다 마치고 1학년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게는 참으로 쉬운 일들이 저희 쓰레기마을 아이들에게는 눈물 날 정도로 감격 할 만큼 크고 기쁜 일인 것이 어떻게 생각하면 슬프기도 하지만, 작은 저희 사역자들의 열정과 여러분들의 기도와 물질의 후원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주 3일간 있었던 여름 성경학교가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마하나임교회 이름으로 사역자들이 단독으로 준비해서 한 여름성경학교는 올 해가 처음이였는데 70명의 아이들이 나와서 말씀과 찬양 그리고 기도와 맛있는 간식으로 재미있고 신나는 여름 성경학교였습니다.

이번 여름 성경학교에서의 특징은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들을 위한 성경공부 클래스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는데, 어른들도 매 시간마다 거부감없이 성경공부와 만들기에 적급 참여 해 주셨습니다.

기도해 주신 동역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안 좋은 소식은 이번에  쓰레기 마을에서 중학교에 들어간 여자 아이가 있는데 친구 집에서 하룻밤 자다가 친구의 아빠에게서 성추행을 당해 아이가 상당히 무서워하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쓰레기 마을에서는 매일 마약과 매춘의 유혹과 고통에서 힘겹게 싸우는 아이들인데 이런 일이 있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동안 아이들을 위해 상담해 주실 심리치료 상담사를 위해서 기도했는데, 봉사자를 찾는 것이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하나님께서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신실한 치료사를 보내 주셨습니다.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는 없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작은 수고비만 받고 저희 아이들과 그 가족들 전체를 지속적으로 상담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의 정신적 치료를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상담 치료를 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맞는 때에 일꾼을 보내 주셨습니다.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후원이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기에 여러분들과 함께 이 사역을 이루어 갈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샬롬!


성명구 황은주 선교사 드림


기도제목

1. 새롭게 시작되는 상담 사역을 통해 쓰레기 마을 아이들과 가족들이 많은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2. 저희 모든 사역자들이 지치지 않고 사역에 임 할 수 있도록

3. 새롭게 학교에 입학한 3명의 아이들이 잘 작응 할 수 있도록

4. 공부방과 아이들의 서포트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이 채워지도록

감사한인교회

예수 믿고 변화되어 세상을 축복하는 교회

6959 Knott Ave, Buena Park, CA 90620

(714) 521-0991

admin@thanksgivingchurch.com

tkcoffice198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