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역자들께
<샬롬>을 전합니다.
뉴스에서 연일 보도하는 것처럼 이란 내부의 반정부 시위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면서 2만 명 이상의 사상자가 났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편지의
끝에 특별 기도제목으로 시위의 배경과 상황을 간단히 나누고 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2025년 사역의 마무리와 감사의 제목들
2025년의 사역은 10개 도시의 아프간교회에서 열린 성탄행사로 감사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교회마다 적게는 열 명, 많게는 사십 여 명이 모여 작은 선물을 나누며 예배를 드리고 복음을 전하였
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큰 선물, 예수님 안에서 함께 기뻐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아프욘에서 <사미러>와 <베흐저드>의 홈스쿨링은 성공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을
어려워하지 않고 잘 따라주어 감사했습니다.
난민수용소에 갇혀 있던 <우샥교회>의 안바르 형제 가정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기도에 감사
드립니다. <카이세리교회>의 컴런 사역자 역시 난민수용소에서 나오게 되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란으
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현재 이란에서 다시 튀르키예로 오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
다.
2026년 중점 사역
첫째, (타문화 사역을 위한) 이란인 선교 네트워크
저희 가정이 튀르키예에서 아프간교회를 중심으로 한 난민사역을 시작한 지 6년이 되었습니다. 그간
곳곳에 아프간교회가 세워졌고, 교회사역의 주축은 이란인 사역자에서 아프간 사역자들로 옮겨가고 있
습니다. 그래서 올해에는 사역을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이란인 선교 네트워크> 구축에 보다 힘을 쏟으
려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이란인 사역자가 주축이 되는 선교단체로 발전하길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둘째, 이란/아프간 난민을 위한 사회적 기여 지속적인 전도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사회사업이 꼭 필요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난민들을 환대하는 필수적인 사역입니다. 첫 사역은 <청년/청소년 난민 축구팀>입니다. 아프욘의 아지즈 사역자는 아프가니스탄에서 국가대표 2군 선수 생활을 한 프로 축구인입니다. 축구 사역은 아지즈 사역자의 오랜 꿈입니다. 감사하게도 한 후원자의 후원으로 지난 12월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프간/이란 난민으로 구성된 유소년과 청년 축구팀이 결성되었고 매주 모여훈련하고 있습니다. 많은 난민 아동과 청년들이 소망 없이 시간을 허비는 경우가 많은데, 난민 축구팀이 아프간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 넣길 기대합니다. 다만, 이러한 사역은 장기적인 후원이 필요한데, 그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 여러 가지로 궁리하고 있습니다.

기부금 영수증 신청 안내
2025년 내내 후원교회와 후원자님들 덕분에 큰 동역의 기쁨을 느끼며 사역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후원금은 MVPㅅㄱㅎ의 가상계좌에서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연말정산을 위한 기부금 영수증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MVP 재정담당 간사(02-703-1215, mvpok01@gmail.com)로 하시면 됩니다.
저희 가정 소식
한 가지 기쁜 소식이 더 있습니다. 지난 연말 2년의 거주등록 연장에 성공했습니다. 그간 6개월 씩 연장하다 2년의 연
장을 하게 되니 마음이 한결 가뿐해 졌습니다.겨울방학을 맞은 수림이와 수민이가 앙카라에 와서 네 가족
이 모두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근교 나들이 가서 찍은 사진을 첨부합니다. 아이들이 점점 커가니 앞으로 이런 기회가
얼마나 더 있을지 모르니 더욱 소중한 시간입니다.

기도제목
1. 이란을 위한 기도
(1) 이 시위의 결과로 이슬람 신정이 붕괴되고 민주적 정부가 세워지게 하소서
(2) 이 과정에서 이란 국민들의 희생이 최소화되게 하소서
(3) 이란 교회가 이란 국민들과 함께 싸우며, 먼저 희생하고, 희생당한 이들의 아픔에 함께하
는 용기를 갖게 하소서
2. 2025년 사역을 잘 마무리하게 하심을 감사. 10곳의 아프간교회가 건강히 성장하게 하소서
3. <사미러>와 <베흐저드>의 홈스쿨링이 성공적으로 시작됨에 감사.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난민 자
녀들에게 계속적인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게 하소서
4. (타문화 사역을 위한) 이란인 선교 네트워크 위해 이란인 사역자들과의 관계의 폭을 넓혀 나가고자
합니다. 마음이 통하는 동역자들을 만나게 하소서
5. 이란/아프간 난민사회를 도울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이 생기도록. 특히, 이미 시작된 <난민 축구팀>
을 통해 아프욘의 난민 사회에 꿈과 희망이 전해지게 하소서
6. 2025년 후원교회/후원자들과의 아름다운 동역에 감사. 2026년에도 넘치는 기쁨을 주고받게 하소서
7. 2년의 거주등록 연장에 감사. 튀르키예의 다른 많은 사역자들에게도 같은 기쁨이 있게 하소서
8. 수림/수민의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깊은 사랑을 경험하게 하소서
감사와 사랑을 전하며
2026년 1월 17일
백준호/최현희 드림
< 이란을 위한 특별 기도제목 >
현재의 상황
3주 전 시작된 시위는 현재 전국적으로 퍼졌습니다. 이미 수많은 사상자가 났고, 이란인들의 다혈질적
인 성격상 강경진압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보다 사상자가 더 난다면 정권의 붕괴로 끝나지 않고,
이슬람 신정 자체가 붕괴할 수도 있습니다. 이란인들이 기대하는 바입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슬람 신정의 붕괴 가능성을 반반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시위를
주도하는 중심인물과 중심 세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정치인이
없는 것입니다.
현재 가장 주목을 받는 이는 옛 <팔레비> 왕가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입니다. 이제 60대 중
반에 접어든 레자 팔레비는 이슬람혁명 당시 미국에 유학중이었습니다. 이후 그대로 미국에 남게 된
왕가의 후손은 SNS를 중심으로 반정부 활동을 하여 이란 국민들로부터 상당한 민심을 얻게 되었습니
다. 그러나 과거 왕정시기의 독재에 대한 반성도 없고, 국가를 위한 희생도 없습니다.
현 시위의 배경
1979년의 이슬람혁명 이전 이란은 <팔레비> 왕가가 다스리는 왕정 국가였고, 친미 국가였으며, 세속적
이었고, 부유했습니다. 혁명 이후에는 이슬람 종교지도자가 이슬람법에 따라 통치하는 신정국가로 180
도 변했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실정에 실정을 거듭하여 지난 47년 간 이란의 경제는 완전히 붕괴되었
습니다. 저희가 이란에서 추방되었던 2009년 1달러에 1만 리얄이었던 환율은 현재 150만 리얄이 되었
습니다. 그동안 1인당 국민소득은 8천불에서 4천불로 반 토막이 났습니다.
수년간 경제 제재를 당하고 있지만 이를 해결할만한 외교력이 없습니다. 작년에는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습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도 아무런 저항을 못했습니다. 현재 이란 전국은 정전과 단수가 일상입니
다. 국가의 시스템이 붕괴된 것입니다. 거기다 이슬람 정부에 대한 환멸은 이란 국민을 이슬람 종교에
서 떠나게 했습니다. 이슬람 체제를 지지할 아무런 명분도 실리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시민들의 기대
지난 주 방문한 앙카라의 이란인교회에서 십 여 명의 성도들에게 앞으로 이란이 어떻게 됐으면 좋겠는
지를 물어봤습니다. 한 명도 빠짐없이 ‘레자 팔레비’가 돌아와서 이슬람 신정에 종말을 고하면 좋겠다
고 합니다. 입헌군주제 형식의 민주주의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최선의 대안은 아니지만, 유일한 대안이
라고 합니다. 동시에 이들에게 불확실성은 미국의 개입이었습니다. 이미 경제 제재로 개입하고 있는
미국이 이란의 미래에 대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가 이란인 성도들에게는 기대이자 동시에 불안
입니다.
지금 이란인들은 피흘림을 두려워하지는 않는 듯합니다. 이들이 진정 두려워하는 것은 이렇게 격렬한
시위 이후에도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제 이슬람 신정이 종식되고 민주적 정부가 성립되도록. 이 과정에서 이란 국민의 희생이 최소화 되
도록. 이란이 살만한 나라가 되도록. 이 일에 이란 교회가 이란 국민들과 함께 싸우며, 먼저 희생하고,
희생당한 이들의 아픔에 함께하는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사랑하는 동역자들께
<샬롬>을 전합니다.
뉴스에서 연일 보도하는 것처럼 이란 내부의 반정부 시위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면서 2만 명 이상의 사상자가 났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편지의
끝에 특별 기도제목으로 시위의 배경과 상황을 간단히 나누고 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2025년 사역의 마무리와 감사의 제목들
2025년의 사역은 10개 도시의 아프간교회에서 열린 성탄행사로 감사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교회마다 적게는 열 명, 많게는 사십 여 명이 모여 작은 선물을 나누며 예배를 드리고 복음을 전하였
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큰 선물, 예수님 안에서 함께 기뻐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아프욘에서 <사미러>와 <베흐저드>의 홈스쿨링은 성공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을
어려워하지 않고 잘 따라주어 감사했습니다.
난민수용소에 갇혀 있던 <우샥교회>의 안바르 형제 가정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기도에 감사
드립니다. <카이세리교회>의 컴런 사역자 역시 난민수용소에서 나오게 되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란으
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현재 이란에서 다시 튀르키예로 오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
다.
2026년 중점 사역
첫째, (타문화 사역을 위한) 이란인 선교 네트워크
저희 가정이 튀르키예에서 아프간교회를 중심으로 한 난민사역을 시작한 지 6년이 되었습니다. 그간
곳곳에 아프간교회가 세워졌고, 교회사역의 주축은 이란인 사역자에서 아프간 사역자들로 옮겨가고 있
습니다. 그래서 올해에는 사역을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이란인 선교 네트워크> 구축에 보다 힘을 쏟으
려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이란인 사역자가 주축이 되는 선교단체로 발전하길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둘째, 이란/아프간 난민을 위한 사회적 기여 지속적인 전도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사회사업이 꼭 필요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난민들을 환대하는 필수적인 사역입니다. 첫 사역은 <청년/청소년 난민 축구팀>입니다. 아프욘의 아지즈 사역자는 아프가니스탄에서 국가대표 2군 선수 생활을 한 프로 축구인입니다. 축구 사역은 아지즈 사역자의 오랜 꿈입니다. 감사하게도 한 후원자의 후원으로 지난 12월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프간/이란 난민으로 구성된 유소년과 청년 축구팀이 결성되었고 매주 모여훈련하고 있습니다. 많은 난민 아동과 청년들이 소망 없이 시간을 허비는 경우가 많은데, 난민 축구팀이 아프간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 넣길 기대합니다. 다만, 이러한 사역은 장기적인 후원이 필요한데, 그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 여러 가지로 궁리하고 있습니다.
기부금 영수증 신청 안내
2025년 내내 후원교회와 후원자님들 덕분에 큰 동역의 기쁨을 느끼며 사역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후원금은 MVPㅅㄱㅎ의 가상계좌에서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연말정산을 위한 기부금 영수증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MVP 재정담당 간사(02-703-1215, mvpok01@gmail.com)로 하시면 됩니다.
저희 가정 소식
한 가지 기쁜 소식이 더 있습니다. 지난 연말 2년의 거주등록 연장에 성공했습니다. 그간 6개월 씩 연장하다 2년의 연
장을 하게 되니 마음이 한결 가뿐해 졌습니다.겨울방학을 맞은 수림이와 수민이가 앙카라에 와서 네 가족
이 모두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근교 나들이 가서 찍은 사진을 첨부합니다. 아이들이 점점 커가니 앞으로 이런 기회가
얼마나 더 있을지 모르니 더욱 소중한 시간입니다.
기도제목
1. 이란을 위한 기도
(1) 이 시위의 결과로 이슬람 신정이 붕괴되고 민주적 정부가 세워지게 하소서
(2) 이 과정에서 이란 국민들의 희생이 최소화되게 하소서
(3) 이란 교회가 이란 국민들과 함께 싸우며, 먼저 희생하고, 희생당한 이들의 아픔에 함께하
는 용기를 갖게 하소서
2. 2025년 사역을 잘 마무리하게 하심을 감사. 10곳의 아프간교회가 건강히 성장하게 하소서
3. <사미러>와 <베흐저드>의 홈스쿨링이 성공적으로 시작됨에 감사.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난민 자
녀들에게 계속적인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게 하소서
4. (타문화 사역을 위한) 이란인 선교 네트워크 위해 이란인 사역자들과의 관계의 폭을 넓혀 나가고자
합니다. 마음이 통하는 동역자들을 만나게 하소서
5. 이란/아프간 난민사회를 도울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이 생기도록. 특히, 이미 시작된 <난민 축구팀>
을 통해 아프욘의 난민 사회에 꿈과 희망이 전해지게 하소서
6. 2025년 후원교회/후원자들과의 아름다운 동역에 감사. 2026년에도 넘치는 기쁨을 주고받게 하소서
7. 2년의 거주등록 연장에 감사. 튀르키예의 다른 많은 사역자들에게도 같은 기쁨이 있게 하소서
8. 수림/수민의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깊은 사랑을 경험하게 하소서
감사와 사랑을 전하며
2026년 1월 17일
백준호/최현희 드림
< 이란을 위한 특별 기도제목 >
현재의 상황
3주 전 시작된 시위는 현재 전국적으로 퍼졌습니다. 이미 수많은 사상자가 났고, 이란인들의 다혈질적
인 성격상 강경진압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보다 사상자가 더 난다면 정권의 붕괴로 끝나지 않고,
이슬람 신정 자체가 붕괴할 수도 있습니다. 이란인들이 기대하는 바입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슬람 신정의 붕괴 가능성을 반반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시위를
주도하는 중심인물과 중심 세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정치인이
없는 것입니다.
현재 가장 주목을 받는 이는 옛 <팔레비> 왕가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입니다. 이제 60대 중
반에 접어든 레자 팔레비는 이슬람혁명 당시 미국에 유학중이었습니다. 이후 그대로 미국에 남게 된
왕가의 후손은 SNS를 중심으로 반정부 활동을 하여 이란 국민들로부터 상당한 민심을 얻게 되었습니
다. 그러나 과거 왕정시기의 독재에 대한 반성도 없고, 국가를 위한 희생도 없습니다.
현 시위의 배경
1979년의 이슬람혁명 이전 이란은 <팔레비> 왕가가 다스리는 왕정 국가였고, 친미 국가였으며, 세속적
이었고, 부유했습니다. 혁명 이후에는 이슬람 종교지도자가 이슬람법에 따라 통치하는 신정국가로 180
도 변했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실정에 실정을 거듭하여 지난 47년 간 이란의 경제는 완전히 붕괴되었
습니다. 저희가 이란에서 추방되었던 2009년 1달러에 1만 리얄이었던 환율은 현재 150만 리얄이 되었
습니다. 그동안 1인당 국민소득은 8천불에서 4천불로 반 토막이 났습니다.
수년간 경제 제재를 당하고 있지만 이를 해결할만한 외교력이 없습니다. 작년에는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습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도 아무런 저항을 못했습니다. 현재 이란 전국은 정전과 단수가 일상입니
다. 국가의 시스템이 붕괴된 것입니다. 거기다 이슬람 정부에 대한 환멸은 이란 국민을 이슬람 종교에
서 떠나게 했습니다. 이슬람 체제를 지지할 아무런 명분도 실리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시민들의 기대
지난 주 방문한 앙카라의 이란인교회에서 십 여 명의 성도들에게 앞으로 이란이 어떻게 됐으면 좋겠는
지를 물어봤습니다. 한 명도 빠짐없이 ‘레자 팔레비’가 돌아와서 이슬람 신정에 종말을 고하면 좋겠다
고 합니다. 입헌군주제 형식의 민주주의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최선의 대안은 아니지만, 유일한 대안이
라고 합니다. 동시에 이들에게 불확실성은 미국의 개입이었습니다. 이미 경제 제재로 개입하고 있는
미국이 이란의 미래에 대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가 이란인 성도들에게는 기대이자 동시에 불안
입니다.
지금 이란인들은 피흘림을 두려워하지는 않는 듯합니다. 이들이 진정 두려워하는 것은 이렇게 격렬한
시위 이후에도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제 이슬람 신정이 종식되고 민주적 정부가 성립되도록. 이 과정에서 이란 국민의 희생이 최소화 되
도록. 이란이 살만한 나라가 되도록. 이 일에 이란 교회가 이란 국민들과 함께 싸우며, 먼저 희생하고,
희생당한 이들의 아픔에 함께하는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